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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2007 6 21 777777스타일리시한 여자는 하이힐을 신는다 2005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수출돼 세계 여성 독자들에게 스타일북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진정한 스타일이란 단순히 옷차림이나 액세서리 등의 패션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요리, 집안일, 직장생활, 연애 사건, 여행법 여자의 24시간이 모두 스타일 자체라는 . 그래서 책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여자가 되기 위한 A부터 Z까지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이제 트렌디한 옷차림만으로 사람의스타일 말하는 시대는 지났다. 개성과 커리어, 취향에서 나오는 센스와 그것을 표현하는 당당함을 일컬어 우리는스타일리시하다 말한다. 책은 기존 여성 잡지나 스타일 관련 책을 뛰어넘어 더욱 신선한 스타일에 목말라 있는 국내 여성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권의 스타일 가이드북이 것이다.

동감이다. 근데 재목부터 잘 못 번역됐을까? “스타이리시한 여자는 하이힐을 신는다”고 하는 개념하고 거의 반대 의미잖아요. 원래 재목을 (How to Walk in High Heels) 좀더 자세히 번역하면 “하이힐을 신고 걷는 방법”으로 나와야 될 듯 싶어요.

왜 이렇게 자세히 따지냐면 누앙스 완전히 달라서요. 한국에서는 많은 여성들은 특별한 생각없이 막 유행을 따라하잖아요. 이번 시즌은 검정 양말이면 나 꼭 미니와 깜은 양말로. 아무리 내 다리, 모양, 스타일이랑 안 맞는데도. 그런 경우 많이 봤거든요. 이 책의 말하고 싶은 건 - 모든 여성들한테 - 자기 생활, 개성, 하고 싶은 표현에 따라서 스타일 만들라고.

예를들어서 이 책에서 Manolo Blahnik의 나온 말은”신발을 선택을 하는 방법”: 유행을 그냥 타지 말고 자기 개성에서 일어난 느낌대로 표현하도록 하고, 진짜 무슨 인스피레이셩을 주는 신발 찾아야 된대요. 유행들이 4개월씩 지나가버리니까 계속 유행을 따라하면 완전히 소비적인 노예뿐 되는 거죠. 그리고 꼭 멋진 것아니라고요. 그냥 대책없이 따라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거죠.

그래서 한글 재목을 보니까 딱 그 느낌이 된다: “따라해라.” 이렇게: “니가 스타일있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해야 된다.” 물론 한국에서 마케팅 한 거네요. 분명히 많은 이 책을 살 사람들이 “나 1, 2, 3, 4 하면 멋쟁이 될 수 있게 알려주는 법들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근데 그 건 이 책의 메세지아니예요. 역시. 마케팅.

우리가 fabulous 여성들을 좋아하는 거예요. 근데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fabulous 것아니라 자기 기준, 개성, 취향을 따라서. 물론 우리 어느정도 유행을 따져야 하는데 그래도 유행을 보고 자기 맛(멋도!)도 추가해야 맛난 독특한 요리가 되는 거죠. 안 그러면 누구나 살 수 있는 맛이 똑같은 버거킹의 맛을 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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